‘댄싱 킹’ 박진영이 디스코를 재해석한 신곡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를 12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피버(FEVER)’ 이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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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와 듀엣으로 신곡 ‘웬 위 디스코’를 발표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웬 위 디스코’는 1980년대 음향 장비로 녹음해 복고 사운드를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댄싱 퀸’ 선미와 듀엣으로 입은 반짝이 의상 역시 복고풍이다. 존 트라볼타를 주인공으로 1970년대 디스코 열풍을 담은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그리고 존 트라볼타와 우마 서먼의 커플 댄스로 유명한 영화 ‘펄프 픽션’을 떠올리게 한다.
박진영은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즐겨 추던 춤을 기억하며 안무를 짰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박진영과 선미는 안개 낀 거리에서 댄서들과 함께 디스코 특유의 손가락 찌르기 동작을 선보인다. 사람들의 환호 속에서 손가락을 하늘로 찌르고 골반을 흔드는 디스코 동작은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한다. 그는 “TV에서 우연히 흘러나오는 유로 디스코 음악을 듣다가 중학교 시절 추억이 떠올라 이 곡을 만들게 됐다. 그 시절 내가 실제로 췄던 춤을 췄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한편 박진영은 이번 주부터 선미와 함께 ‘웬 위 디스코’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