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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슈퍼주니어-D&E ‘배드 블러드’로 컴백

타이틀곡은 동해 자작곡 ‘배드’…힙합부터 발라드 모든 장르 소화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0-09-02 19:21:56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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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세계화의 선두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가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배드 블러드(Bad Blood)’를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콜드 블러드(Cold Blood)’ ‘핫 블러드(Hot Blood)’ ‘밸런스(Balance)’ 등 3종으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나쁜 남자’를 콘셉트로 했다.
   
4집 미니앨범 ‘배드 블러드’로 컴백한 슈퍼주니어-D&E. Label SJ 제공
슈퍼주니어-D&E는 그간 2011년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를 시작으로 2015년 첫 미니앨범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을 발매하고, 힙합 트랩 R&B 발라드 하우스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소화해 내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배드(B.A.D)’는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BAD(나쁜)’라는 반어법의 가사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노래로, 멤버 동해의 자작곡이다.

수록곡 ‘오늘이 지나고 나면’은 잔잔한 피아노 라인과 에너지 있는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에 현악기 선율을 얹어 애절함을 배가시킨 록 발라드다. 헤어지고 나서야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는 남자의 후회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데, 멤버 은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외 답답한 일상이 지속되는 요즘 신나는 노래와 춤이 끊어졌던 우리를 다시 연결해 줄 것이라는 가사가 담긴 ‘콘택트(Contact)’, 묵직하고 리드미컬한 힙합 곡 ‘체인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오프 라인(Off Line)’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담겨 한층 깊어진 슈퍼주니어-D&E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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