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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에이핑크 김남주 첫 싱글 ‘버드’로 솔로 출격

  •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  |   입력 : 2020-09-09 19:19:13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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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데뷔 10년 차를 맞아 첫 번째 솔로 앨범 ‘버드’(사진)를 지난 7일 발표했다. 에이핑크에서는 정은지 오하영에 이어 세 번째 솔로 출격이다. ‘버드’는 김남주의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긴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은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을 위해 비상하겠다는 메시지를 노래했다.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매혹적인 플룻과 강한 드럼, 베이스의 연주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김남주는 지난 7일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일곱 살 때 댄스 학원을 다녔고, 중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이후 에이핑크로 10년을 활동했다. 어릴 적부터 탄탄하게 쌓은 기본기가 솔로를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그것을 통해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나의 가장 큰 장점이다”고 자신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버드’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소설 ‘데미안’의 구절이 모티브가 됐다. 그래서 강인한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신곡의 의미를 밝혔다.

이처럼 강한 여전사를 표현하기 위해 김남주는 외모도 단발로 변신했다. 그는 “퍼포먼스와 스토리 위주로 나를 봐 달라”며 “뮤직비디오에서 머리카락을 확 자르는 데, 그 부분이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달라진 모습을 강조했다.

솔로로 첫 발을 내딛으며 자신의 색깔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목표라는 그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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