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금오도·안도 등서 감성돔 1~3마리씩 손맛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9-23 19:01:38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이자 붕어 먹성이 많이 좋아졌다. 경남 창녕 감동지에서는 21~31㎝의 붕어를 2~4마리씩 낚았다. 환곡수로에서는 배스의 입질 속에 간간이 25㎝ 전후의 붕어가 올라왔다. 합천호 밤낚시에서는 25㎝가량의 붕어를 1~5마리씩 잡았다. 함안권 소류지 곳곳에서도 25㎝ 전후의 붕어로 1~3마리씩 재미를 봤다.
   
낚시꾼들이 갯바위에서 감성돔을 노리고 있다.
■바다

바다 상황이 좋아져 항·포구마다 출조를 나서는 꾼들이 부쩍 눈에 띄었다. 동해안 강원 속초의 외몽치 방파제 원투 낚시에서는 40㎝급 감성돔이 자주 올라왔다. 농어도 이따금 걸려들었다. 부산 다대포 선상 지깅 낚시에서는 60~80㎝급 부시리와 방어를 10여 마리씩 잡았다. 참돔 타이라바 낚시는 30~40㎝급 참돔 10여 마리씩을 올렸다. 기장권 애깅 낚시에서는 400g 내외의 무늬오징어를 4~5마리씩 잡았다. 부산권 갈치 낚시는 엄청난 마릿수 조과를 올렸으나 씨알이 다소 아쉬웠다.

경남 거제 먼바다 갈치 지깅 낚시는 2.5지 전후의 갈치가 많이 올라왔으나 살집이 얄팍했다. 선상 팁런 낚시에서는 무늬오징어를 30여 마리씩 잡았다. 통영권 무늬오징어 팁런 낚시는 연일 호조황을 기록해 1인당 10~30마리씩 재미를 봤다. 통영권 갈치 낚시는 엄청난 잔갈치 마릿수로 아쉬움을 남겼다.

전남 여수권 갈치 낚시는 간여, 연도권, 거문도·백도권까지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졌지만, 크기가 아쉬웠다. 문어 낚시는 500g 이상 문어를 10~30마리씩 잡았다. 금오도에서는 무늬오징어를 척당 50여 마리 올렸다. 금오도와 안도, 연도 곳곳에서도 가을 감성돔 낚시를 즐기는 꾼들로 갯바위가 북새통을 이루었다. 거문도에서는 80~110㎝ 방어와 부시리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고흥 나로도 내만권에서는 40~50㎝ 붉바리가 여럿 낚였다. 400~500g 문어도 20~30마리씩 잡혔다. 완도 대모도에서는 감성돔, 참돔, 돌돔 조황이 고루 좋았다. 갈치 낚시도 씨알과 마릿수가 양호했다. 신지도 등 내만권 감성돔 낚시는 제철을 맞아 어디를 가더라도 25~30㎝ 크기로 1~3마리씩 손맛을 봤다.

전북 군산권 참돔 낚시는 중치급 참돔 10~20마리씩을 기록했다. 격포권 갯바위에서는 30~40㎝ 감성돔을 1~3마리씩 잡았다. 서천권 주꾸미 낚시 시즌이 시작되면서 전국에서 많은 꾼이 몰렸다. 태안권 우럭 낚시는 30~50㎝짜리를 1인당 5~20마리 잡았다. 서해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열기 낚시도 출조객 대부분이 쿨러를 채웠다. 주꾸미 낚시는 1인당 100~300마리 잡았다. 갑오징어 낚시를 나선 꾼들도 1인당 10~20마리는 거뒀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7. 7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0. 10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6. 6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7. 7[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10. 10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3. 3“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8. 8국회 복지위 ‘침례병원 정상화’ 정부 결단 촉구
  9. 9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0. 10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