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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고픈 가을밤, ‘설렘 맛집’이 온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내일 첫방…옹성우·신예은 주연

  •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  |   입력 : 2020-09-23 18:53:37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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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을 설렘으로 채울 드라마 한 편이 찾아온다.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짝사랑의 저주에 빠져 진심을 숨기려는 여자 경우연(신예은)과 이제와 사랑의 마음을 깨닫고 감정을 드러내는 남자 이수(옹성우)가 펼치는 달달하고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청춘 로맨스 드라마 ‘경우의 수’의 한 장면. JTBC 스튜디오·콘텐츠지음 제공
‘경우의 수’에는 지난해 JTBC 감성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그룹 워너원 출신의 가수 및 배우 옹성우와 누적 조회 수 4억 8000만 뷰를 기록한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활약했던 신예은이 설렘유발자로 출연한다.

10년 지기를 사랑하게 되는 이수 역의 옹성우는 “올해도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린다”며 “드라마는 청춘의 색으로 가득해서 더욱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짝사랑의 아픔으로 사랑의 감정을 닫아버린 경우연 역을 맡은 신예은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볼만한 친숙한 이야기”라며 “청춘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드라마는 오랜 짝사랑 끝에 다가온 운명적인 만남을 얘기했기에 두 사람의 사소한 순간들까지 감성적으로 녹여냈다. 극 중 경우연은 “나는 네가 지구 반 바퀴만큼이나 멀리 가도 괜찮고, 시차가 열두 시간이나 차이가 나도 괜찮아”라고 말하며 사랑을 고백하는데, 그렇게 아슬아슬한 친구 관계가 무너지면서 운명적인 만남으로 이어지는 순간이 관전포인트다. ‘경우의 수’ 제작진은 “청춘이기에 가능한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담았다. 제대로 가슴 뛰게 할 드라마”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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