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울진 후포항 무늬오징어 ‘덥석덥석’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10-14 19:32:4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일교차가 커지고 가을이 깊어가자 붕어 입질이 활발해졌다. 경남 진주 남강 곳곳에서 25~32㎝의 붕어가 2~5마리씩 잡혔다. 죽봉지에서도 25~28㎝ 붕어가 1~4마리씩 올라왔다. 창녕 갓골늪에서는 25~31㎝의 붕어로 3~6마리씩 재미를 봤다. 계성천 상류 산지수로에서는 25~28㎝ 붕어가 2~4마리씩 나왔다. 지산지는 잔 씨알 붕어의 입질이 잦았다. 주천강 대한수로에서는 25~28㎝ 붕어를 2~6마리씩 잡았다. 광려천에서도 25~28㎝ 붕어로 어렵지 않게 입질을 받았다.
동해안 방파제에서 무늬오징어 낚시를 하고 있다.
■바다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한 주 내내 바다 상황이 좋지 않았다. 가까운 바다는 출조할 수 있었으나 동·남해 먼바다 낚시는 출조 자체가 어려웠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경북 울진 후포항에서는 엄청난 마릿수의 무늬오징어가 잡혔다. 출조객 대부분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 바람이 강했지만 포항권 무늬오징어 낚시가 씨알과 마릿수에서 단연 으뜸이었다. 영일만 삼치 지깅 낚시는 대삼치가 제대로 붙어 출조객 대부분이 미터급 삼치로 진한 손맛을 봤다.

부산 가덕도 앞바다 내만 갈치 낚시에서는 2.5지~3지급 갈치가 잘 잡혔다. 경남 창원시 진해 내만은 바람의 영향을 피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꾼이 몰려 갈치 낚시를 즐겼다. 통영 척포 앞바다에서는 가을 감성돔 낚시가 연중 최고의 피크 시즌을 맞았다. 오곡도를 비롯한 만지도, 연대도 등에 배편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꾼이 찾았다. 사량도권 갈치 루어 낚시는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 2지반~3지급 갈치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전남 여수 금오열도는 본격 가을 시즌을 맞이해서 4자 감성돔과 펜치급 돌돔이 많이 잡혔다. 갯바위마다 풍성한 조과를 올렸다. 여수권 외수질 낚시에서는 농어를 비롯해 참돔, 붉바리 등 다양한 어종이 올라왔다. 완도권 가을 특급 감성돔 낚시터 대모도에서는 감성돔과 돌돔이 붙어 전국에서 온 수많은 꾼이 대물을 노렸다.

해남 앞바다에서는 가을이 한창인데도 민어 낚시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 2~3㎏급 민어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가깝고 조황 좋기로 유명한 목포 앞바다 신안 압해도에서도 가을 감성돔이 많이 붙었다. 전북 군산권 문어 배낚시가 연일 놀랄 만한 조황을 나타내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꾼들이 몰렸다. 충남 서천 앞바다 주꾸미 배낚시도 가을이 깊어지며 몸집을 키운 주꾸미가 마릿수로 잡혔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