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30대로 돌아왔다…3인조 씨엔블루 4년 만에 새 앨범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0-11-18 19:34:28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씨엔블루(CNBLUE)가 무려 3년 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새 앨범명은 ‘리-코드(RE-CODE)’로 팀명인 ‘Code Name BLUE’를 다시 정의한다는 의미다. 4인조에서 3인조가 되고,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 등 멤버 모두가 군 복무를 마쳤으며, 올해 30대에 들어서 2막을 연다는 의미도 있다. 지난 17일 열린 온라인 음악 감상회에서 정용화는 “우리가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로 30대 씨엔블루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이번 앨범에 관해 설명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 ‘리-코드’를 발표한 밴드 씨엔블루. FNC엔터테인먼트 
정용화가 전곡을 작사 작곡한 새 앨범에서는 뜨겁고 화려했던 20대의 열기는 내려놓고, 소박해도 온기를 담고자 하는 멤버들의 마음이 담겼다. 그래서 결정된 앨범 타이틀곡 ‘과거 현재 미래’에는 떠난 이의 빈자리를 느끼며 살아가는 이의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담았다. 함께 세상의 스위치를 끄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오늘은 이만’, 공허함과 따뜻함이 섬세하게 공존하는 미드 템포의 R&B 곡 ‘없다’, 쌀쌀해진 계절의 변화를 담백하게 표현한 ‘추워졌네’, 10년을 함께한 팬클럽 보이스(BOICE)를 향한 진심을 담은 ‘블루 스타’ 등의 수록곡에선 한층 깊어진 씨엔블루의 음악이 느껴진다. 강민혁은 “모든 곡이 일상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단어들로 채워져 기억에도 감정에도 남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의 목표는 “대박을 내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과거에는 마음을 숨겼다. 열심히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곡인데 많은 사람이 들어줬으면 한다”는 정용화의 솔직한 말에서 10년의 단단한 내공이 느껴졌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0. 10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8. 8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9. 9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10. 10전국 지자체 63곳, 미래기금 관련 지방교부세 축소에 우려 및 반대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5. 5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8. 8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