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부산 앞바다 한치 시즌 열린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5-19 19:25:1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소풍 가기 딱 좋은 봄 날씨가 계속됐다. 자연지마다 제법 많은 꾼으로 붐볐다. 경남 함안 대사지는 잔씨알 붕어가 입질하는 가운데, 간간이 28~32㎝급 붕어도 올라왔다. 취무늪에서도 월척급 붕어로 손맛을 봤다. 창녕 화곡지에선 잔씨알 붕어가 성화를 부리는 가운데 월척급 붕어도 이따금 모습을 드러냈다. 가까운 낙동강 둔치도 수로에서 붕어낚시를 즐기는 꾼이 많았다.
   
낙동강 둔치에서 붕어낚시에 한창인 꾼들.
■바다

조금씩 수온이 상승하며 바다낚시가 점점 활기를 띠는 모습이 역력했다. 경북 포항 신항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대전갱이가 5, 6마리씩 잡혔고 볼락도 10~20마리씩 낚였다. 선상낚시에서는 살찐 도다리와 가자미가 30~50마리씩 올라왔다. 감포권에서는 굵은 씨알의 성대 20~30마리씩 잡았다.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25㎝ 전후의 벵에돔이 꾸준히 올라왔다. 양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굵은 씨알의 갑오징어로 쿨러를 채웠다. 울산 동방파제에서는 대전갱이 10~15마리씩, 방어진과 온산권 선상낚시에서는 벵에돔이 30~40마리씩 올라왔다. 선상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갑오징어로 손맛을 봤다.

부산 앞바다에서는 한치낚시가 서서히 서막을 올린다. 아직은 시즌이 이른 감이 있어 조황이 들쑥날쑥하지만, 조만간 호조황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먼바다 심해낚시는 굵은 씨알의 홍감펭 입질이 활발했다. 이따금 참우럭도 낱마리씩 올라왔다.

마산 내만권에서는 15~30㎝급 도다리가 10~40마리씩 잡혔다. 용초도와 죽도, 추봉도에서는 25~32㎝급 벵에돔을 10~20마리씩 건졌다. 거제권 지깅과 파핑낚시에서는 70~90㎝급 방어와 부시리 4~6마리씩 낚았다. 홍도와 구을비도, 안경섬에서는 부시리와 방어 조황이 좋았다. 농어도 50~70㎝급 준수한 씨알로 3~5마리씩은 어렵지 않게 잡았다.

남해 미조 갯바위낚시에서는 50㎝급 참돔이 3~5마리씩 잡혔다. 고현만 갈화리 갯바위 밤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볼락을 30~50마리씩 건졌다. 욕지도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25~35㎝급 벵에돔 4~18마리씩 낚았다. 노대도에서는 씨알 좋은 벵에돔과 대전갱이가 마릿수로 올라왔고 덤으로 45~70㎝급 농어도 3~8마리씩 잡았다.

전남 완도권 여서도에서는 벵에돔이 마릿수로 올라와서 출조객 대부분 쿨러가 묵직했다. 전북 군산 내만권 선상낚시에서는 우럭을 마릿수로 낚았다. 참돔 타이라바낚시에선 50~80㎝급이 잡혀 호조황을 보였다. 덤으로 70~96㎝급 농어도 올라와 많은 꾼이 진한 손맛을 봤다. 연도권 참돔 타이라바낚시 역시 50~60㎝급 참돔을 30~40마리씩 건졌다. 말도권에서도 40~50㎝급 참돔을 40~50마리씩 잡았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6. 6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7. 7“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8. 8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9. 9“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0. 10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3. 3“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4. 4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5. 5“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