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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배드 러브’로 화려한 컴백

2년 6개월 만에 새 솔로 앨범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1-09-29 18:58:51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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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멤버이자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키가 2년 6개월 만에 공개한 새 솔로 앨범 ‘배드 러브’로 자신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샤이니의 멤버 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7일 공개한 미니앨범 ‘배드 러브’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배드 러브’를 비롯해 키가 직접 작사한 ‘새터데이 나이트’와 ‘에이틴’, 태연이 피처링한 선공개곡 ‘헤이트 댓’, ‘옐로 테이프’ ‘헬륨’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키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제가 어떤 취향을 가졌는지, 그걸 어떤 음악으로 소개하고 싶었는지가 가득 담겨있다”며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라 공을 많이 들였다. 많은 분들을 만족시킬 앨범이었으면 좋겠다”고 새 앨범 공개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배드 러브’는 스스로 선택한 악몽 같은 사랑에 망가져가면서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비극적으로 담은 팝 댄스 곡이다.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키의 보컬이 매력적이다. 그는 ‘배드 러브’가 “지금까지 녹음했던 노래 중 가장 장시간 녹음을 한 곡”이라며 “켄지 작가님에게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알려드렸고, 원하는 가사 방향과 멜로디 등에 대해 디테일하게 말씀드리면서 여러 번 수정을 거쳐 작업했다”고 말해 이 곡에 대해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았는지를 전했다. 한편 키의 새 미니앨범 ‘배드 러브’는 공개와 함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 브라질 일본 인도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뉴질랜드 폴란드 등 전 세계 32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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