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스토랑 다모임 딤섬 5종 다이닝
- 31일까지 히어로 음식으로 선봬
- 즉석에서 빚어 부드러움 극대화
- 새우 완탕면 등 요리와 잘 어울려
- 제주 흑돼지 하몽 판매 한 달 연장
한입에 터지는 고소한 육즙과 고기 채소 등의 완벽한 조화로움은 딤섬의 가장 큰 매력이다. 3000년 전 중국 남부인 광둥지역에서 시작된 딤섬은 중국 여행자들이 빼놓지 않고 먹는 현지 음식 중 하나다. 속 재료를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맛과 모양이 달라지는데, 작고 투명한 것에는 ‘교(餃)’ 껍질이 두툼하고 푹푹한 건 ‘바오(包)’ 윗부분이 뚫려 속이 보이는 것은 ‘마이(賣)’를 각각 붙인다. 아닌티힐튼부산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에 갈증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매월 특정 지역의 음식 콘셉트를 정해 다양한 이국 요리를 선보인다. 이달의 ‘히어로 음식’은 고소한 딤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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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난티힐튼부산에서 선보이는 중국 광동지역의 대표 음식인 딤섬. 사진은 돼지고기 식감이 부드러운 차슈소. 아난티힐튼부산 제공·김미주 기자 |
■대표 딤섬 5총사 총출동
아난티힐튼부산의 레스토랑 다모임은 오는 31일까지 중국 광둥지역의 대표 음식인 ‘딤섬’ 5종을 중심으로 한 다이닝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랍스터 킹크랩 등 신선한 식자재를 듬뿍 넣고 빚어 즉석에서 조리된 딤섬을 맛볼 수 있다. 따로 냉동하지 않고 바로 찌거나 굽기 때문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강재현 총주방장이 엄선한 딤섬은 ▷담백한 새우로 속을 꽉 채운 ‘용미 하가우’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을 잘 살린 ‘사오마이’ ▷따뜻한 육즙이 입안 가득 터지는 ‘샤오롱바오’ ▷부드러운 고기의 풍미가 번지는 ‘차슈소’ ▷ 팬에 구워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소고기 교자’ 등 5가지다. 강 총주방장은 “호불호가 적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딤섬으로 추렸다”고 강조했다. 칠리소스, 짠맛이 덜한 생추왕 간장, 흑식초, 고추기름 등 취향에 맞는 소스에 딤섬을 찍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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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처럼 오므려 모양을 낸 사오마이. |
꽃모양으로 오므린 사오마이는 앙증맞은 크기와 선명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샤오롱바오는 풍부한 육즙과 달짝지근한 소가 특히 부드러워 별다른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딤섬의 감칠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딤섬과 함께 먹으면 좋은 중국 요리도 준비됐다. 진한 육수에 쫄깃한 새우를 넣은 ‘새우완탕면’과 따뜻한 밥에 간장소스로 볶은 닭고기와 채소를 넣은 ‘뽀자이판’, 향긋한 쯔란 시즈닝과 잘 어울리는 오징어 튀김, 탕수육의 원조인 광둥식 ‘꾸라오로’ 등은 중국에서 먹는 듯한 이국적인 맛을 선사한다. 이달까지만 맛볼 수 있는 ‘랍스터와 대하구이’도 놓치면 아까운 메뉴다.
■가을 과일과 만난 제주산 하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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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의 담백한 맛을 살린 용미 하가우. |
힐튼부산은 소갈비 닭갈비 등을 활용한 갈비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고기, 이탈리아의 파스타, 브라질의 전통요리 바비큐인 슈하스코 등을 매달 ‘히어로 음식’으로 출시했다. 지난달 선보인 지중해 음식 시리즈 중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하몽은 인기가 많아 이번 달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제주도 해발 600m의 한라산 자락에서 자란 흑돼지를 사용한 쫄깃한 하몽은 멜론 무화과 등 제철 과일과 만나 쫄깃하고 신선한 디저트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한다.
다음 달에는 경남 통영에서 공수한 생 참치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주 1, 2회 참치 해체쇼도 진행한다. 연말인 12월에는 쫄깃한 터키 칠면조 요리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다모임은 백신 접종자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성인 4명 결제 시 1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해야 하며 방문 시 접종 확인서를 지참하면 된다.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