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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퀸’ 트와이스 정규 3집 12일 공개

저스틴비버 프로듀서와 협업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1-11-10 18:48:56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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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전 세계 동시 발표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3위에 오르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트와이스가 1년 만에 새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12일 3집 정규앨범 ‘포뮬러 오브 러브: O+T=<3’를 발표하는 걸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12일 공개되는 트와이스의 3집 정규앨범 ‘포뮬러 오브 러브: O+T=<3’은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감동을 준다는 그룹명 의미에 맞게 총 네 가지의 비주얼 콘셉트와 이채로운 매력을 품은 17곡을 수록했다.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는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과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 K-팝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 등 화려한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왜 자꾸 날 연구해 아인슈타인도 아니고 왜 그렇게 각을 재 사인, 코사인도 아니고’와 같은 솔직 당당한 가사에 트와이스만의 통통 튀는 퍼포먼스가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서 눈에 띄는 것은 멤버들의 감성을 살린 작사 참여다. 다현이 노랫말을 지은 ‘크루엘’은 헤어지고도 잘 지내는 내 모습이 잔인하게 느껴지는지를 묻는다. 나연은 ‘폴 인 러브 어게인’에서 사랑의 끝에 다다라 더 이상의 미래가 없는 연인과의 갈등, 흔들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채영은 트와이스 ‘더 필즈’의 한국어 버전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원곡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지효는 ‘리얼 유’와 ‘선인장’을 작사했고, 특히 ‘선인장’은 작곡에도 참여해 폭넓은 음악성을 드러냈다. 또한 멤버들의 음악적 취향이 뚜렷이 드러나는 유닛곡이 세 곡 포함돼 듣는 즐거움을 준다. 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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