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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조황] 부산권 바다 오동통한 갈치 풍년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1-12-01 19:33:26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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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해가 많이 짧아졌고, 수온도 점점 하강하는 시기라 붕어들의 입질이 하루가 다르게 예민해졌다. 군북 신동지를 찾았던 꾼들은 잔씨알 붕어입질에 시달렸다. 도화수로에서는 25㎝전후의 붕어 1~3마리씩 잡았다. 산서소류지에서도 25㎝전후의 붕어 1~2마리씩 잡았다. 함안 법수 억세둠벙에서도 잔씨알입질속에 20~25㎝급 붕어 1~3마리씩 잡았다. 합천호 중상류권 밤낚시에서는 20~35㎝급 붕어 1~5마리씩 잡았다.

■바다

부산권 갈치낚시에서 손맛을 본 꾼.
하루하루가 다르게 바다수온도 뚝뚝 떨어졌다. 울진권 밤낚시에서는 40㎝급 감성돔 낱마리씩 올라왔고, 벵에돔은 한사람당 4~5마리씩은 잡았다. 30~45㎝급 농어도 1~3마리씩 걸려들었고, 무늬오징어낚시는 개인당 1~5마리씩 잡았다. 망양해수욕장 원투낚시에서는 50㎝급 감성돔이 낱마리씩 올라왔다.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25㎝전후의 벵에돔5~10마리씩 잡았고, 대전갱이도 7~10마리씩 잡았다. 야간선상낚시에서는 2~4지급 갈치가 15~30마리씩 잡혔다. 양남권 야간낚시에서도 2~4지급 갈치 15~30마리씩 잡았다. 포항권 야간낚시에서도 2~4지급 갈치가 20~30마리씩 올라왔다. 울산권 주전 방어진 온산권 야간낚시에서도 2~4지급 갈치가 20~30마리씩 올라왔다. 씨알 굵은 대전갱이도 10~20마리씩 올라왔다.

부산권 송정앞바다에선 30㎝가 넘는 대전갱이가 마릿수로 잡혔다. 부산권 갈치낚시가 시즌막바지에 이르러 뒷심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3~4지급 갈치 개인당 50~100마리씩은 무난히 잡았다. 거제권 갯바위낚시에서는 18~25㎝급 볼락 30~70마리씩 잡았다. 선상루어낚시 조과는 개인당 20~28㎝정도의 볼락 6~20마리, 갑오징어도 40~50마리씩 정도. 30㎝이상되는 대전갱이는 마릿수로 올라왔다.

통영 욕지도 갯바위에서도 잔씨알 감성돔은 점점 사라지고, 45~55㎝급 감성돔이 3~5마리씩 잡혔다. 덤으로 45~75㎝급 참돔도 4~8마리씩 잡혔다. 노대도 거칠리도 내외초도에서도 40㎝급 감성돔이 1~3마리씩 올라왔다.

먼바다 갈치낚시는 마릿수가 줄어든 대신에 굵은 씨알의 갈치가 잡히기 시작했다. 한사람당 50~100여 마리씩 잡았다. 매물도권 타이라바낚시는 30~50㎝급 참돔 1~3마리씩, 사량도와 한산도 부근에서는 타조알만한 갑오징어를 개인당 5~20마리씩 잡았다. 용초도와 추봉도에서도 35~45㎝급 감성돔 1~2마리씩 잡았다. 삼천포권 선상낚시에서는 900g~2,4kg급 문어를 개인당 2~5마리씩 잡았다. 여수권 쭈꾸미배낚시도 조과가 좋았고, 갈치낚시도 3~4지급 50~100마리씩은 되었다.완도권에서는 대모도와 소모도로 출조를 했던 꾼들이 25~40㎝급 감성돔 1~3마리씩 잡았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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