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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잔잔했던 고성 앞바다 피문어 ‘풍년’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2-07-13 19:18:29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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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낮에 붕어낚시를 즐기는 꾼은 줄었지만, 대신 밤낚시가 눈에 띄게 늘었다. 마산 평암지에서는 20~28㎝급을 1~4마리씩 잡았다. 진북면 추곡지에서도 23~29㎝급을 2~4마리씩 잡았다. 창녕 일성지에서는 23~32㎝급을 2~5마리씩, 인근 동리지에서는 3~6마리씩 잡았다. 영천 관방지에서는 23~33㎝급을 2~7마리씩 잡았다. 밀양 초동지와 덕곡지에서도 꾸준히 입질은 받을 수 있었다.

■바다

여름 벵에돔 잡은 낚시꾼.
한 주 내내 바다 상황이 좋았기 때문에 꾸준한 출조가 이뤄졌다. 고성권 문어낚시는 1~30㎏ 정도의 피문어를 척당 15~25마리씩 잡았다. 울진 대나리 방파제 원투낚시에서는 붕장어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20~30㎝정도의 벵에돔을 3~5마리씩 잡았다. 호래기낚시를 즐겼던 꾼들은 10~15마리씩 잡았다. 포항 신항 방파제, 남구 갯바위와 방파제, 월포권에서도 20~30㎝급 벵에돔을 5~10마리씩 잡았다. 구룡포권 선상낚시에서는 화살촉오징어를 20~40마리씩 잡았다. 울산 주전권, 대왕암, 동방파제등에서는 20~30㎝급 벵에돔을 5~15마리씩 잡았다.

서생권 선상낚시에서는 15~30㎝급 벵에돔 30여 마리씩 잡았고 상사리급 참돔도 수시로 입질을 했다. 부산권 한치낚시는 대포알급 씨알 좋은 한치를 개인당 30~80마리씩 잡았다. 진해권 한치낚시는 활발한 입질 속에 개인당 50여 마리씩 잡았다. 거제권 한치낚시도 개인당 30~40마리씩은 무난했다. 통영권 먼바다 한치낚시는 씨알과 마릿수가 좋았다. 한 사람당 30~50마리씩은 잡았다. 대덕도 갯바위낚시에서는 30~45㎝급 참돔 5~7마리씩을 잡았다. 죽도로 출조했던 꾼들은 25~32㎝급 벵에돔 10~15마리씩을 잡았다.

남해 갈화리 갯바위에서는 30㎝급 감성돔 10여 마리씩, 20㎝급 볼락 30여 마리씩을 잡았다. 여수 먼바다 작도로 출조했던 꾼들은 감성돔 돌돔 참돔 벵에돔 등 안 잡히는 어종이 없었을 정도로 다양한 손맛을 봤다. 완도 여서도에서는 일반 벵에돔은 20여 마리씩 잡았고 35㎝전후의 긴꼬리벵에돔은 4~7마리씩 잡았다. 40㎝급 돌돔도 수시로 출몰해서 진한 손맛을 봤다. 신안권 갯바위 감성돔낚시는 25~42㎝급 감성돔을 2~4마리씩 잡았다. 선상낚시에서는 45~68㎝급 민어를 개인당 1~2마리씩 잡았다. 진도 먼바다 타이라바낚시에서는 60㎝~1m급이 넘는 대물급 농어를 척당 80여 마리씩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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