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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지코 돌아왔다

새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발표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2-08-03 19:40:42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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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강자 지코가 ‘괴짜’로 2년여 만에 돌아왔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지난달 27일 4집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를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와 타이틀곡 ‘괴짜’로 2년여 만에 컴백한 지코.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 발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정을 연기한 후 지난 1일 가진 새 앨범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지코는 “2년이라는 짧지 않은 공백기를 가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이번 앨범은) 저의 생각과 고민을 담았다”며 “많은 분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했다”고 오랜만에 내놓는 앨범에 대한 소감을 건넸다.

새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에는 타이틀곡 ‘괴짜’를 포함해 ‘서울 드리프트’ ‘트래쉬 토크’ ‘OMZ 프리스타일’ ‘녹턴 애니멀즈’ 등 총 5곡을 수록했다. 지코는 이번 앨범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사회가 급속도로 변하는 와중에도 변하지 않은 건 저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 정체성이었다. 그런 변하지 않는 걸 함축해서 ‘그로운 애스 키드’라고 칭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굳이 수식하자면 ‘날 것 그대로의 지코’가 틈틈이 보이는 앨범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괴짜’는 소동이 일어나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곡에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진 신나는 곡이다. 그는 ‘괴짜’에 대해 “지코 특유의 에너지가 유난히 돋보이는 곡이 아닌가 싶다. 제가 표현하고 싶은 곡의 기준을 명확하게 두고 작업했다”며 “지코란 캐릭터가 잘 부각된 것 같아 저도 마음에 들어 하는 곡”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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