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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귀환…‘핑크 베놈’ 신드롬

뮤직비디오 유튜브서 1억뷰, 다음 달 16일 정규앨범 공개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2-08-24 18:01:28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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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서울 시작, 월드투어도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주요 차트를 비롯해 유튜브에서도 최초·최고·최다 기록을 써내려 온 ‘K팝 여왕’ 블랙핑크가 지난 19일 1년 10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핑크 베놈’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지난 19일 1년 10개월 만에 신곡 ‘핑크 베놈’을 발표하고 컴백한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핑크 베놈’은 다음 달 16일 발표 예정인 2집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으로, 블랙핑크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 19일 가진 ‘핑크 베놈’ 발매 기념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제니는 “블랙핑크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블랙과 핑크처럼 ‘핑크’(사랑스러운)와 ‘베놈’(독)도 반전적인 의미가 있지 않나. 저희 블랙핑크 그 자체를 담은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핑크 베놈’을 설명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퍼포먼스로 화제를 일으키는 블랙핑크는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제니는 ‘핑크 베놈’ 포인트 안무에 대해 “저희가 항상 곡 제목과 어울리는 포인트 안무를 만들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베놈’이라는 키워드를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사는 “손으로 송곳니를 표현하는 부분이 있다. ‘핑크 베놈’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안무이니 만큼 많이 따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핑크 베놈’은 K팝 최초로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첫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29시간 35분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10월 15,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150만 명 규모의 월드투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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