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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조황] 여수 소리도 무늬오징어·감성돔 손맛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2-10-26 18:49:37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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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겨울을 앞둔 붕어들이 본능적으로 먹이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하는 특징을 보였다. 지난주 낚시터마다 시원시원한 입질이 이어졌다. 함안 득남수로에서는 24~30㎝급을 3~5마리씩 잡았다. 부산 삼락수로에서는 낱마리씩이지만 월척 입질이 이어졌다. 고성군 고성수로에서도 월척 포함 24~32㎝급 3~6마리씩 잡았다. 창원 유등수로에서는 28㎝ 전후 4~7마리씩을 잡았다. 진주 가봉지, 함안 자연지, 밀양 초동지에서도 25~32㎝급 2~5마리씩은 잡았다.

■바다

여수권 무늬오징어낚시.
한 주 내내 바다 상황이 좋았다. 전형적인 가을날씨 아래 각 출항지는 많은 낚시인으로 북적거렸다. 울진권에서는 벵에돔과 무늬오징어 조황이 좋았다. 중치급 삼치는 마릿수로 올라왔다. 경주 감포와 읍천 선상낚시에서는 40㎝~1m급 삼치를 척당 10~20마리씩 잡았다. 포항권 선상낚시에서는 전역에서 40㎝~1m급 삼치와 방어를 척당 30~70마리씩 잡았다. 방어진과 주전권 선상낚시에서는 600g~1㎏급 무늬오징어를 3~7마리씩 잡았다. 간절곶 선상낚시에서는 30~70㎝정도의 참돔과 부시리 10~15마리씩 잡았다. 600g~1㎏정도의 무늬오징어도 6~10마리씩을 잡았다. 부산권 갈치낚시에서는 3지급 전후의 씨알로 쿨러를 채웠다. 창원과 마산 내만권에선 3지급 마릿수로 올라왔다.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채울 수 있었다.

거제권 갯바위 루어낚시에서는 3지급 갈치가 잘 올라와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 선상낚시에서는 400g~1㎏급 무늬오징어를 개인당 7~20여 마리씩 잡았다. 통영 먼바다 갈치낚시는 씨알과 마릿수 호조황세가 꾸준히 이어졌다. 대물급 감성돔 집산지로 알려진 추봉도와 용초도 죽도에서는 37~47㎝급 감성돔을 1~2마리씩 잡았다. 한산도와 사량도, 욕지도 선상낚시에서는 갑오징어 문어 5~10마리씩 잡았다. 삼천포 앞바다 문어낚시에서는 5명 출조해서 4~10㎏정도는 잡았다. 남해 갈화리와 향촌 갯바위에서는 30㎝전후의 감성돔 3~10마리씩을 잡았다.

여수 소리도에서는 35~40㎝정도의 감성돔을 2~5마리씩 잡았다. 무늬오징어낚시도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 고흥 나로도 갯바위에서는 35㎝전후의 감성돔 3~4마리씩을, 완도 불근도로 출조를 했던 꾼들은 35~42㎝짜리를 3~6마리씩 잡았다. 신안권 갯바위낚시에서는 25~38㎝급 감성돔 3~8마리씩 잡았고 해상좌대에서는 25~40㎝급 감성돔을 2~4마리씩 잡았다. 부안 격포 내만권 갯바위에서는 50㎝급을 포함 감성돔 2~4마리씩은 어렵지않게 잡았다. 선상문어낚시에서는 척당 20~30여 마리씩 잡았다. 쭈꾸미낚시는 호조황세가 꾸준하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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