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거제 손대도 40~60㎝급 참돔 ‘손맛’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3-02-22 19:27:11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겨울이 끝나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 한 주였다. 그러나 아직은 수온이 낮아 붕어들의 높은 활성도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부산 강서구 범방동 지사천에서는 어쩌다 25~29㎝급이 1~2마리씩 올라왔다. 경남 하동 갈망개지를 찾은 꾼들도 낮은 수온 때문에 낱마리 조과에 그쳤다. 호포수로에서는 이따금 29㎝쯤 되는 놈이 1~2마리씩 보였다.

창녕 영산새못, 월령수로에서도 25~28㎝급을 1~2마리씩 낚았다. 인근 도야지와 연화지, 고곡수로등에서도 상황은 비슷했다. 함안 대평수로에서는 간혹 월척을 낚았다는 소식이 왔다. 광려천에서도 25~28㎝급 1~2마리씩을 낚았다. 경북 의성권 조황이 그나마 꾼들에게 위로가 됐다. 구룡지와 마전지, 홍연지에서는 24~29㎝급 2~5마리씩을 잡았다.

■바다

경북 경주권 어구가자미 낚시로 조과를 올린 꾼. 월간 바다낚시 제공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 한 주 내내 기상 변동이 심했다. 주 후반에는 옅은 비 소식이 주말 낚시를 기다리는 꾼의 발목을 잡았다. 강원도 고성 공현진 앞바다 어구가자미낚시에서는 100~200마리씩 잡았다. 속초 도보권 방파제, 백사장 원투낚시에서는 봄을 알리는 문치가자미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경북 울진권 선상낚시에서는 가자미와 열기, 볼락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포항 신항 방파제에서는 20~35㎝급 고등어 10~20마리씩, 도다리 3~5마리씩 잡았다. 구룡포 앞바다 선상낚시에서는 30~60㎝급 대구 5~10마리씩 건졌다.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선 학꽁치 10~20마리씩은 낚을 수 있었다. 그동안 강원도 공현진 앞바다나 속초권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어구가자미가 경주권에서도 잡히기 시작해 한 주 내내 뜨거운 이슈가 됐다.

지난주 읍천 앞바다 선상낚시에선 굵은 씨알 어구가자미가 40~50마리씩 잡혔다. 온산권 당사포권에서는 제법 굵은 씨알 학꽁치가 10~20마리씩 올라왔다. 15~40㎝의 전갱이, 열기도 20~30마리씩 잡았다. 간절곶 앞바다에서는 40㎝ 전후 전갱이가 50~60마리씩 올라왔다.

경남 통영권에서는 수시로 오징어낚시가 이뤄졌다. 조황 편차가 심해 큰 기대는 하기 힘들었지만, 잘 잡힌 날에는 오징어 40~50 마리씩은 가능했다. 거제 손대도 일대와 매물도 부근 타이라바낚시에서는 40~60㎝급 참돔을 척당 30~50마리씩 건졌다. 용초도에서는 40~46㎝급 감성돔 1~2마리씩 낚았다. 사량도 겨울 감성돔낚시는 최고 조황이었다. 40㎝ 쯤 되는 놈을 감성돔으로 1~3마리씩 잡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역에서 잠시 업무 볼 공간이 필요하다면?
  2. 2"돌봐주면 죽은 전 아내 집 줄게”… 조카와 문서위조한 80대 징역형
  3. 3전국 '원인 불명' 사망자 4만4000명…부산도 2000명 돌파
  4. 4"정부가 주식으로 받은 상속세 중 81%는 '휴짓조각'"
  5. 5은밀한 곳에 마약 숨겨 들여온 여성 징역형
  6. 6‘도로 위 지뢰’라는 ‘포트홀’, 부산에서 올해에만 206건 신고돼
  7. 7“추석 연휴 땐 가족끼리 언행 조심”… 가정폭력 급격하게 늘어
  8. 8"연봉 1위 업종은 '금융보험'…최하 업종보다 5.3배 많아"
  9. 9경남 창원 마산항 기름유출 사고 11시간 만에 방제 완료
  10. 1010월 1일부터 우윳값 인상… 빵·아이스크림 등 가격도 줄줄이 오를 듯
  1. 1대통령실 참모들, 추석직후부터 '총선 앞으로'
  2. 2검찰 '36회' 대 민주당 '376회'
  3. 3尹, ‘명절 근무’ 지구대 소방서 찾아 격려
  4. 4이재명의 영수회담 다목적 포석
  5. 5[종합]이재명, 尹 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여 "뜬금포"에 야 "전제군주" 반박
  6. 6단식과 검찰로 보낸 이재명의 시간
  7. 7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與 "뜬금없어, 대표회담부터"
  8. 8尹, 원폭피해 동포들과 오찬 "한일관계 미래지향적 발전시킬 것 "
  9. 9민주당 원내수석에 박주민 의원 선임
  10. 10연휴 첫날 인천공항 찾은 윤 대통령, "수출 수입 더 늘려야"
  1. 1전국 '원인 불명' 사망자 4만4000명…부산도 2000명 돌파
  2. 2"정부가 주식으로 받은 상속세 중 81%는 '휴짓조각'"
  3. 3‘도로 위 지뢰’라는 ‘포트홀’, 부산에서 올해에만 206건 신고돼
  4. 4“추석 연휴 땐 가족끼리 언행 조심”… 가정폭력 급격하게 늘어
  5. 5"연봉 1위 업종은 '금융보험'…최하 업종보다 5.3배 많아"
  6. 610월 1일부터 우윳값 인상… 빵·아이스크림 등 가격도 줄줄이 오를 듯
  7. 7예타 10건 중 6건 '기준 기간' 초과…"비용·행정력 낭비"
  8. 8[종합] 무역수지 4개월 연속 '불황형 흑자'…수출 4.4% 감소
  9. 9고속도로 요금소 주변에서 한눈팔면 큰 낭패 본다
  10. 10수도권 가구 평균 자산 7억 원 육박…비수도권의 1.7배
  1. 1"돌봐주면 죽은 전 아내 집 줄게”… 조카와 문서위조한 80대 징역형
  2. 2은밀한 곳에 마약 숨겨 들여온 여성 징역형
  3. 3경남 창원 마산항 기름유출 사고 11시간 만에 방제 완료
  4. 41일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5. 51일, 부산, 울산, 경남 대체로 맑아…커지는 일교차에 건강관리 유의 필요
  6. 6추석연휴 부산에 멧돼지 잇따라 출몰
  7. 7귀경 정체 조금씩 풀려…부산→서울 5시간
  8. 8양산시 천성산 일출 조망대 위치 확정 해맞이 명소화 사업 이달 착공
  9. 9경남 진주 단독주택서 화재
  10. 10통영 국도서 승용차-SUV 6중 추돌…운전자 등 8명 부상
  1. 1'황소' 황희찬 '거함' 맨시티 격침 선봉
  2. 2PGA 듀오 임성재 김시우 금메달 합작
  3. 3류현진,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서 부진
  4. 4'손캡' 추석연휴에 유럽 무대 200호골
  5. 5한국 여자골프 AG 3회 연속 은메달
  6. 6롤러스케이트 최광호 3번 도전 끝 금빛 질주
  7. 7女 배드민턴 29년만에 만리장성 넘고 金
  8. 83대3 남자 농구 대만에 패배…몽골과 동메달 결정전
  9. 9탁구 남자 복식 장우진-임종훈 조, 만리장성에 막혀 은메달
  10. 10[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정병희 金…여자축구, 북한에 1-4로 패배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수준별 맞춤형 훈련 통해 선수부 ‘진급시스템’ 운영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개인 기량 강화로 4번이나 우승…내년 엘리트 클럽 승격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