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태종대 앞바다 도다리 많이 잡혀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3-03-01 18:56:06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일교차가 커지고 한낮에는 기온이 부쩍 오르는 등 봄 기운이 완연한 한 주였다. 기온 상승은 빨랐지만, 최저 수온기라 붕어의 입질 받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았다. 경남 사천 두량지를 찾았던 꾼들은 25~28㎝급 1~2마리씩을 잡았다. 창녕 장척지에서는 24~29㎝급을 1~3마리씩, 인근 골절지에서는 18~31㎝ 2~3마리씩, 이문제지에서는 20~30㎝급 2~3마리씩 을 건졌다. 환곡수로와 송곳지에서는 20~45㎝급 배스가 1~3마리씩 올라왔다.

■바다

거제권 방파제 낚시에서 잡힌 50㎝ 짜리 참돔.
바다에도 봄소식이 왔지만, 최저수온기를 맞다 보니, 다양한 어종의 입질이 매우 까다로웠다. 강원도 고성 앞바다 공현진에서는 20~35㎝ 어구가자미가 잘 잡혀 150~200여 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경북 울진 앞바다 선상낚시에서는 가자미가 그나마 위안이 됐다. 열기와 볼락낚시도 마릿수는 떨어졌지만. 씨알은 만족할 만했다. 감포 앞바다 선상낚시에서는 열기·쏨뱅이가 30~50마리씩 올라왔다. 읍천권 선상낚시에서 열기·우럭으로 30~50마리씩 쿨러를 채웠다. 포항 양포방파제에서는 20~30㎝급 벵에돔 3~5마리씩 을 낚았다.

구룡포와 월포방파제에서는 학꽁치를 10~20마리씩 잡았다. 30~40㎝급 감성돔도 낱마리씩 올라왔다. 포항권 전역에서 15~40㎝급 도다리가 낱마리씩 잡혔다. 1~7㎏급 문어도 꾸준했고, 주꾸미도 10~20마리씩은 잡았다. 울산권 온산, 주전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학꽁치로 20~5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부산권 열기낚시는 주춤거렸다. 수온 변동 폭이 컸기에 낱마리 조과에 그쳤다. 거제 도보권 수심 깊은 방파제 원투낚시에서는 50㎝급 참돔이 낱마리씩 걸렸다. 부산권 용호동 백운포 방파제, 오륙도 일자방파제, 조도방파제 등 수심이 깊은 방파제권에서는 15~40㎝급 봄도다리가 3~6마리씩 올라왔다. 특히 태종대 앞바다에는 40㎝ 전후 좋은 도다리가 잘 잡혀 많은 꾼이 몰렸다.

경남 통영권 홍도와 거제 안경섬 지깅낚시에선 50㎝급 부시리와 방어를 13마리씩 낚았다. 타이라바낚시는 30~50㎝급 참돔을 3~5마리씩 건졌다. 매물도와 욕지도 부근에선 20~25㎝급 열기·볼락으로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채웠다. 홍도에서는 60㎝급 농어가 3~5마리씩 잡혀 진한 손맛을 봤다.

먼바다 오징어낚시는 들쑥날쑥했다. 그중 전남 여수 먼바다 갑오징어낚시가 단연 돋보인 한 주였다. 손바닥만 한 씨알부터 신발급 씨알까지 갑오징어로 마릿수 조과를 올리기에 충분했다. 완도 대모도 감성돔낚시에 나섰던 꾼들은 40~50㎝급 2~4마리씩을 잡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7. 7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4. 4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5. 5“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6. 6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7. 7"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8. 8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9. 9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10. 10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4. 4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5. 5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6. 6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7. 7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8. 8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9. 9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10. 10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