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태종대 40~50㎝ 감성돔 ‘손맛’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3-04-05 19:28:26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됐다. 하지만 수온 상승 속도는 느려서인지 기대만큼 활발한 붕어 입질은 받기 어려웠다. 경남 창녕 번개늪은 잔씨알 입질에 그쳐 많이 아쉬웠다. 인근 장척지도 비슷했다. 의령 정곡수로에는 간간이 월척급이 보였다. 창녕 대봉늪에서는 23~29㎝급을 1~3마리씩 잡았다. 물땡지에서는 25~40㎝급 1~3마리씩 건졌다. 상대포 수로에서는 25~40㎝급 1~3마리씩, 대봉수로에서는 21~30㎝급 2, 3마리씩, 환곡수로에서는 20~30㎝급 1, 2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청도천에서는 35~40㎝나 되는 대물급 붕어가 3, 4마리씩 잡혔다. 청도천 상류 산간 소류지들에서는 20~30㎝급 붕어가 마릿수로 잡혔다.

■바다

여수권 갑오징어 낚시.
한 주 내내 바다 기상은 양호했다. 이따금 봄바람이 강해 출조를 방해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바다 상황은 괜찮았다. 경북 울진권 외줄낚시는 열기·볼락이 마릿수로 올라와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채웠다.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20~30㎝급 벵에돔이 3~5마리씩 올라왔다. 선상낚시에서는 15~40㎝급 도다리·참가자미가 20~30마리씩 잡혔다. 포항권 전역에서 도다리와 참가자미는 꾸준했다.

부산 태종대 전망대 부근에서는 40~50㎝급 감성돔이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했다. 거제권 밤낚시에서는 25~40㎝ 대전갱이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경남 통영권 홍도와 매물도, 안경섬 부근에서는 타이라바낚시가 많이 이뤄졌다. 30~50㎝급 참돔 3~5마리씩은 거뜬했다. 매물도와 욕지도 부근 외줄낚시에서는 열기와 볼락으로 작은 쿨러 하나는 어렵지 않게 채웠다.

지깅낚시에서는 50㎝가 넘는 방어·부시리를 1~3마리씩 낚았다. 욕지도 부속섬 근처 문어낚시는 5~15마리씩 쿨러를 채웠다. 영등 감성돔 시즌을 맞아 사량도와 한산도 내만권에서는 40~50㎝ 덩치 큰 감성돔이 1~3마리씩 잡혔다. 추봉도·죽도에서도 45~51㎝급 감성돔이 2~4마리씩 올라왔다.

전남 여수권 거문도 부근 해상에서는 심해 포인트에서 500~700g 씨알 좋은 갑오징어가 10~20마리씩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금오도와 안도로 출조한 꾼들은 40㎝ 안팎 감성돔·참돔으로 재미있는 낚시를 즐겼다. 고흥 나로도권에서는 40㎝ 안팎 감성돔 1~4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완도권에서는 대모도가 30~40㎝급 감성돔으로 주류를 이뤄 조황이 좋았다. 신지도 부속섬 갈마도와 혈도에서도 30~40㎝ 감성돔이 2~4마리씩 잡혔다. 뱃길로 1시간 거리인 소안도에서도 40㎝ 전후 감성돔이 2~5마리씩 잡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6. 6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7. 7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8. 8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9. 9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8. 8[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9. 9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