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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조황] 홍도 60~70㎝급 농어 ‘덥석’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3-05-03 19:35:46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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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낚시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자 낚시터마다 붕어를 노리는 꾼들이 부쩍 많아졌다. 경남 창녕 봉산지에서는 25~28㎝급 2~4마리씩 잡혔다. 군북 수곡배수장에서는 잔씨알과 큰씨알을 섞어 2~5마리씩 건졌다. 함안 양정지에서는 5짜급이 잡혔다는 소식에 많은 꾼이 몰렸다. 밀양 후사포지에서는 24~31㎝급을 2~6마리씩 낚았다. 초동수로에서도 간간이 월척급이 잡혔다.

창녕 장척지에서는 24~29㎝급 3, 4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청도 청석지에서는 이따금 월척이 올라왔다. 하전지와 동정호에서는 25~40㎝급 배스가 2, 3마리씩 잡혔다. 양산천 밤낚시에서는 24~30㎝급 붕어 2~4마리씩으로 쿨러를 채웠다.

■바다

경북 청도권에서 건져올린 붕어들.
변덕스러운 봄 날씨로 출조길이 원활하지는 못했다. 강원도 고성 공현진 앞바다에서는 20~40㎏급 문어를 척당 15~45마리씩 잡았다. 거진항에서는 임연수어 10~15마리씩 낚았다. 경북 울진권 선상낚시에서는 열기와 볼락, 가자미가 마릿수로 잡혔다.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20~30㎝급 벵에돔3~8마리씩 쿨러를 채웠고, 볼락과 갑오징어도 낱마리씩 올라왔다.

선상낚시에서는 15~40㎝급 도다리·참가자미가 20~30마리씩 잡혔다. 구룡포·양포·월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도 20~30㎝급 벵에돔이 3~8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온산권 선상낚시에서는 15~40㎝급 전갱이가 20~30마리씩, 갑오징어도 2~3마리씩 잡혔다. 간절곶 앞바다에서는 30~50㎝나 되는 대전갱이가 마릿수로 올라왔고, 중치급 참돔도 10~15마리씩 잡혔다.

부산권 태종대권 갯바위에서 벵에돔 마릿수 조과를 올린 꾼이 더러 있었다. 생도 선상낚시는 중치급 참돔이,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40㎝에 육박하는 도다리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경남 창원과 마산 앞바다에서는 30㎝ 전후 도다리가 마릿수로 잡혔다. 통영 용초도·추봉도에선 수온 상승과 함께 25~32㎝급 벵에돔 10~20마리씩 건졌다. 홍도에서는 60~70㎝급 농어를 3~5마리씩 잡았고 매물도와 욕지도에서는 20㎝ 전후 볼락으로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채웠다. 남해 갈화리 갯바위낚시에서는 40㎝급 감성돔 10여 마리씩, 밤볼락낚시에서는 20~30마리씩 건졌다. 가천과 향촌앞 선상낚시에서는 40㎝ 전후 감성돔 1~3마리씩 잡았다.

전남 여수 먼바다로 출조한 꾼들은 갑오징어를 7~12마리씩 잡았다. 밤낚시에서는 한치가 낱마리씩 올라왔다. 금오도로 출조한 꾼들은 40~45㎝급 감성돔 2~4마리씩 잡았다. 초도와 장도로에선 30~40㎝급 벵에돔 2~6마리씩, 40㎝급 감성돔 2~4마리씩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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