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억수비 덕에 대물붕어 손맛 짜릿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3-05-10 18:55:0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많은 비가 내렸다. 낚시터마다 오름수위 특수를 노리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꾼이 몰렸다. 경북 의성 덕은지와 토현지, 비봉지에서는 12~27cm급 붕어를 10~12마리씩 낚았다. 30~39cm급의 초대형도 4, 5마리나 올라왔다. 마전지와 효천지에서도 15~30cm급 10~12마리씩을 건졌다. 30cm가 넘는 월척급도 6, 7마리나 잡혔다. 구천수로에서는 무려 40cm가 넘어가는 초대물급도 올라왔다. 청도 대곡지에서도 40cm가 넘는 초대물급이 보였다. 신촌지와 명곡지에서는 25~30cm급 5~10마리씩을 잡았다.
경북 의성권에서 잡힌 붕어낚시.
■바다

비와 함께 강력한 바람이 불었다. 각 출항지는 개점휴업하다시피 했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운 근거리 낚시터에는 많은 꾼이 몰렸다. 강원도 고성 공현진 앞바다에서는 1~15kg 문어를 척당 15~25마리씩 낚았다. 경북 울진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갑오징어가 낱마리씩 올라왔고, 선상낚시에서는 열기와 볼락이 마릿수로 잡혔다. 감포 갯바위와 방파제낚시에서는 20~30cm급 벵에돔 3~6마리씩 낚았다. 갑오징어는 낱마리 수준에 그쳤다. 선상낚시에서는 15~40cm급 도다리와 성대를 10~20마리씩 잡았다. 포항권 전역에서 15~40cm급 도다리와 참가자미를 20~3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남구 선상낚시는 갑오징어를 2~7마리씩, 온산권 선상낚시는 씨알 좋은 고등어와 전갱이를 20~30마리씩, 갑오징어도 2~8마리씩 건졌다. 방어진 앞바다에서는 20~40cm급 전갱이와 볼락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간절곶 앞바다에서는 30~70cm급 부시리와 참돔이 2, 3마리씩 잡혔다.

경남 통영 먼바다 한치낚시를 나갔던 배들은 대부분 낱마리 조과에 그쳤다. 마산 앞바다에서는 다양한 잡어와 도다리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거제권 지깅과 파핑낚시에서는 70~80cm급 방어와 부시리가 15마리씩이나 잡혔다. 밤낚시에서는 20~28cm급 볼락을 10~15마리씩 낚았다. 삼천포앞바다에는 씨알 좋은 갑오징어와 문어까지 잘 잡혀 손맛을은 진하게 봤다. 구을비도와 안경섬에서는 미터급 부시리와 방어를 1~3마리씩, 매물도에서는 25~47cm급 벵에돔을 3~10마리씩, 추봉도에서는 25~35cm급 벵에돔 5~20마리씩 낚았다.

전남 여수권 먼바다 갑오징어낚시는 7~12마리씩이나 잡았지만 한치낚시는 낱마리수준에 그쳤다. 2~3지급 갈치는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모기섬에서는 미터급에 육박하는 참돔이 올라왔다. 광도와 평도에서는 40cm 전후의 돌돔이 1, 2마리씩 잡혔다. 금오열도에서는 중치급 참돔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씨알 좋은 볼락도 5~10마리씩 잡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7. 7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