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 개봉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아가일’의 주연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내한해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특히 세 배우는 ‘아가일’ 투어 첫 번째 나라로 한국을 방문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애초 함께할 예정이었던 매튜 본 감독은 건강상 문제로 내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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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가진 영화 ‘아가일’의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왼쪽부터). 유니버설픽쳐스 제공 |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헨리 카빌과 첫 번째 한국 방문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은 내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세 배우는 ‘아가일’ 투어의 첫 번째 나라가 한국인 점에 대해 “정말 옳은 결정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처음부터 한국에 꼭 가자고 했다. 우리 여정을 한국에서 시작한 게 맞는 결정이었다는 걸 확인했다”며 한국 팬의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헨리 카빌은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가 쓴 소설 속 레전드 스파이 아가일 역을,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스파이 소설 ‘아가일’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를 맡았다. 샘 록웰은 엘리가 상상했던 완벽한 스파이와는 전혀 다른 지저분한 중단발 헤어스타일과 수염의 현실 스파이 에이든으로 분했다. 헨리 카빌은 “아가일은 이상적이면서도 유머가 가미된 캐릭터다. 매튜 본 감독이 현장에서 즉흥으로 아이디어를 많이 주는데, 그런 게 모두 모여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했다. ‘아가일’은 환상적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