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선미·나연·권은비…올 여름 ‘서머퀸’ 누가 될까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4-06-12 19:23:15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선미 13일 ‘벌룬 인 러브’ 공개
- 나연 14일 미니 2집 ‘나’로 컴백
- 워터밤 여신 권은비 18일 신곡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솔로 여가수 3인이 더위를 식혀줄 신곡으로 컴백한다. 그 주인공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선미, 트와이스 나연, 권은비로, 이들은 올해 ‘서머퀸’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여름을 겨냥한 신곡을 차례로 발표하며 ‘서머퀸’의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왼쪽부터) 선미, 트와이스 나연, 권은비. 어비스컴퍼니, JYP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선미가 13일 신곡 ‘벌룬 인 러브’로 돌아온다. 한 시대를 풍미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솔로로 독립하며 ‘24시간이 모자라’를 시작으로 ‘열이올라요’, ‘가시나’, ‘날라리’, ‘꼬리’ 등 발매하는 곡마다 강렬하고 파격적인 콘셉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선미팝’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벌룬 인 러브’는 다소 어두운 느낌인 이전 타이틀곡들과 다른 밝은 분위기 노래로, 선미만의 또 다른 감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기존 섹시함과는 다르게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퓨어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완벽히 변신하며 신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더운 여름을 물들일 새로운 선미를 기대한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에너지 주축을 담당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나연은 오는 14일 ‘ABCD’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 2집 ‘나’로 2년 만에 솔로 컴백한다. 2022년 6월 솔로 데뷔 앨범 ‘아이엠 나연’으로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국내외 각종 차트를 휩쓸며 이름값을 톡톡히 한 그녀의 이번 앨범은 나연의 ‘나’이자 ‘오로지 나!’라는 뜻을 지닌 앨범으로 새롭고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ABCD’는 A부터 Z까지 자기 타입인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 곡으로, 나연의 과감하고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버터플라이즈’ ‘헤븐’ ‘매직’ ‘할리갈리’ ‘섬씽’ ‘카운트 잇’ 등으로 올여름을 자신의 계절로 만들 심산이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는 오는 18일 신곡 ‘사보타지’를 공개한다. 그녀는 지난해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올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언더워터’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워터밤 여신’에 등극했다. 이어 8월에 발매한 ‘더 플래시’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루며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 삼박자가 완벽한 ‘완성형 솔로’ 모습을 보였다.

‘사보타지’는 1980년대 디스코 사운드에서 영감 받은 유로 하우스 장르 곡으로, 강렬한 하우스 비트 위에 유려하고 다이내믹한 보컬 레인지가 매력이다. 특히 레트로한 드럼과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청량해 뜨거운 여름 열기와 잘 어울린다. 동명의 이번 싱글 앨범에 수록된 ‘언내추럴’, ‘배드 블러드’는 권은비의 매력적인 음색과 다양한 스펙트럼을 느끼게 한다.

가요계에서 걸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솔로 여가수의 자리가 좁아진 요즘, ‘서머퀸은 나야 나!’를 외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선미, 나연, 권은비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7. 7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