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씨알 좋은 월척붕어, 잦은 입질 짜릿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4-08-28 18:47:4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태풍 영향으로 아침저녁 시원한 느낌이 들었지만, 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다. 경남 사천 두량지 상류권을 찾은 꾼들은 22~29㎝급 붕어 1~3마리씩을 잡았다. 진주 장안지에서도 밤낚시에 21~28㎝급 1~4마리씩 낚았다. 인근 봉대지에서도 상황은 비슷했다. 문산 영천강에서는 23~31㎝급 2~4마리씩 건졌다. 모처럼 부산 명지수로에서도 22~31㎝급 3~5마리씩 잡았다. 밀양 갓골지에서도 이따금 월척 붕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다

경남권에서 잡힌 붕어들.
폭염에 낮 출조가 녹녹지 않았지만 강원도 고성 공현진 대구 타이라바낚시에서 50~90㎝급 5~10마리씩 잡았다. 경북 울진 후포항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벵에돔 흰오징어 볼락 살오징어 광어가 낱마리씩 올라왔고, 가자미 장어는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영덕 축산 석리 노물 대탄 대부 구계 등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23~28㎝급 벵에돔 10~25마리씩 건졌다. 특히 영덕권 원투낚시에서는 주간에는 보리멸, 야간에는 붕장어 입질이 활발했으며, 덤으로 50~60㎝ 농어 2~3마리씩 올라왔다.

부산권에서는 생도 부근 선상낚시와 갯바위낚시가 돋보였다. 추석을 앞둔 시기라 꾼들은 제수용 참돔 부시리 잡기에 정신이 없었다. 인근 동삼중리 꽃가리 일대 포인트에서는 때 이른 가을 감성돔과 상사리급 참돔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경남 마산 내만권 갈치 낚시는 구산면 일대 갯바위와 선상낚시에서 아주 조황이 좋았다. 거제 통영권은 고수온상태가 유지돼 부시리 참돔 점다랑어 입질이 꾸준했다. 먼바다 갯바위와 선상낚시에서는 굵은 씨알의 긴꼬리벵에돔 입질이 활발했다. 진동권 갯바위와 선상낚시에서는 4자급 감성돔으로 마릿수 조과가 가능해 많은 꾼이 몰렸다.

통영 욕지도, 매물도에서는 200~500g 흰오징어를 5~35마리씩, 척당 50~150마리씩이나 건졌다. 또한 200~500g 흰오징어도 5~35마리씩, 척당 50~150마리 정도씩 잡았다. 욕지도 갯바위낚시에서는 상사리급 참돔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고, 20~30㎝ 돌돔도 6~25마리씩 건졌다. 300~800g 문어도 5~15마리씩 낚았고, 밤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고등어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가을이 오는 것인지, 전남 목포 신안 갯바위낚시에서는 25~38㎝ 감성돔 5~10마리씩 올라왔다. 진도권 먼바다 생미끼 외줄낚시에서는 3지급 이상 갈치로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군산권에서는 350g~2.5㎏으로 제법 준수한 씨알의 문어를 척당 200여 마리씩이나 잡았다. 생미끼 외수질낚시에서는 민어 광어 농어를 척당 100여 마리씩 낚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8. 8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5. 5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6. 6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7. 7“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8. 8세 가지 맛 한 번에…CU 트리플 삼각김밥 가성비 한 끼 호응
  9. 9대출 갈아타라더니…은행 16곳 중 11곳 주담대 ‘금리 역전’
  10. 10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4. 4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5. 5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6. 6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9. 9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0. 10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7. 7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