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설레는 부산발레시즌…1부는 고전, 2부는 창작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정인덕 기자
  •  |   입력 : 2024-11-13 19:37:53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5~17일 발레 ‘샤이닝 웨이브’
- 박정원 스페이스토핑서 개인전
- 정주연 플룻 독주 등 무대 다채


◇ 전시

▷박정원 개인전 ‘Pieces of Summer’

박정원 개인전. German iris, 100 x 40 cm, Watercolors on linen, 2024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대로에 위치한 ‘스페이스토핑(SPACE TOPING)’이 진행하는 개인전이다. 박정원은 일상 속에 마주치는 장면들로 현대인의 연약한 감정과 심리를 표현하는 작가이다. 국민대에서 회화과 학·석사를 마친 후 극적이고 몽환적인 인물화를 통해 인간의 육체와 심리를 표현해온 작가는 최근 시들어가는 꽃과 반려묘의 표정, 늦은 오후 바다 위를 지나가는 낮은 구름과 같은 일상적인 풍경으로 표현 대상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German iris’ 시리즈를 포함한 여러 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생각하는 남자’ ‘Queen‘s nail’ 등 인물화를 포함해 길었던 지난 여름의 자연과 풍경, 일상의 단상도 보여준다.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월·화는 휴관한다. (051)915-7788


◇ 음악

▷정주연 15번째 플룻독주회

공연기획사 아트뱅크코레아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플루티스트 정주연의 15번째 독주회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 제목은 ‘Flute, be with you’다. 게스트로 안준희 피아니스트 이시후 신승민 플루티스트가 출연한다. 연주곡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다장조 작품번호 1033’ ▷지그프리드 카르그-엘러트 ‘교향적 칸초네 작품번호 114’ ▷가브리엘 포레 ‘플루트 트리오를 위한 파반느 작품번호 50’ 등이다. 정주연은 2010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독주회를 열고 있다. 현재 KNN방송교향악단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석 초대. 문의(051)442-1941

▷팔음(八音); 삶에 대하여

국악그룹 ‘뜨락’은 오는 17일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팔음; 삶에 대하여’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각 악기의 본질에 대해 연구하고자 마련했다. 기술적으로 발전한 음악이 아닌 한국음악이 지닌 ‘의미가 있는 음악’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소리 김다솜 피아노 이수민 피리 안하윤 해금 이유민 타악 안유진 대금 고현아가 출연한다. 나무 실 돌 바가지 흙 쇠 대나무 가죽 등 8가지 재료를 곡명으로 삼았고, 모든 곡은 뜨락이 공동 창작했다. 전석 초대

▷2024 부산발레시즌 ‘샤이닝 웨이브’

오는 15일에서 17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샤이닝웨이브’ 공연장면. 영화의전당 제공
부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샤이닝 웨이브’를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2024 부산발레시즌 중 첫 번째 무대로 클래식 발레와 창작발레가 더해진 2막 형태로 진행된다. 1막은 고전 발레 ‘파키타’ 중 3막의 결혼식 장면이 펼쳐지고, 2막은 고래와 바다의 정령이 등장하는 ‘네오 클래식’ 창작 발레이다. 창작 발레인 2막은 박소연 안무가가 큰 틀을 잡고, 부산시립무용단 이정윤 예술감독이 디테일을 더하는 방식으로 안무를 짰다. 출연진은 홍주연 정혜윤 신승우 윤별 이은수 등 18명(객원 2명 포함)의 2024 부산발레시즌 단원과 프로젝트 단원 10명 총 28명으로 구성된다.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 문의(051)780-6060

▷제2회 THE울림CHOIR정기연주회 ‘비발디의 글로리아’

아마추어합창단 ‘THE울림CHOIR’은 오는 16일 오후 5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두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2부로 나뉜다. 1부 ‘명품합창’에서는 영아츠 챔버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비발디의 대표 종교 성악곡 ‘글로리아’를 연주한다. 2부 ‘세계합창곡’에는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민요를 들려준다. 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전상철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최여진이 반주한다. 소프라노 김민지와 테너 김진훈이 특별출연한다. 이 단체는 2016년 11월 전상철 지휘자의 주도로 처음 만들어졌다. 혼성 아마추어 합창단원으로 구성된다. 전석 초대. 문의 010-4899-3323

▷앙상블 모란 제4회 정기연주회 ‘Floris, 피어나다’

앙상블 ‘모란’은 오는 21일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제 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 단체는 부산 경남에서 유일한 바이올린 앙상블 팀으로 인제대 겸임교수 이리나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이 모여 2020년 만들었다. 연주곡은 ▷R.Hofmann의 ‘Quartet for Four Violins Op.98’ ▷W.A.Mozart의 ‘Larghetto from Clarinet Quintet K.581 ▷P.Martin의 ’Quartet for Four Violins‘ 등이다. 출연진은 장혜진 강혜원 김윤정 김가영 이고운 김지현 김하영 김영아 등이다. 전석 초대. 문의 010-2367-1013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4. 4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5. 5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9. 9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