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도연의 ‘리볼버’ 부산 평론가 올해의 영화賞

부산영평상 대상…13일 시상식

  • 김태훈 기자 hiro@kookje.co.kr
  •  |   입력 : 2024-12-11 18:59:4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남녀 연기상에 최민식·전도연
- 심사위원 특별상엔 ‘서울의 봄’

올해 25주년을 맞은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이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을 찾는다.

‘제2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과 여자연기상을 받은 영화 ‘리볼버’의 한 장면. ‘리볼버’는 오승욱 감독이 연출을, 배우 전도연이 주연을 맡았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1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제2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00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 유일의 평론가 상이다.

대상은 오승욱 감독의 ‘리볼버’가 거머쥐었다.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수감됐던 전직 경찰이 출소 후 겪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누아르 영화로, 전도연 임지연 지창욱이 출연했다. 특히 주인공인 ‘수영’ 역할을 맡은 전도연은 여자 연기자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자 연기자상은 ‘파묘’의 최민식, 신인 연기자상은 김영성과 주종혁이 공동 수상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괴인’의 이정홍 감독이 신인 감독상을, ‘장송’의 오정민 감독이 각본상을 받았으며 기술상은 ‘벗어날 탈脫’의 박우재 음악감독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는 25주년을 맞아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기술상을 수상한 박 음악감독이 직접 거문고를 연주하며 영화 속 음악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2부에서는 각 부문 수상자가 꼽은 영화 속 주요 장면을 상영한다. 이어 오승욱 감독, 최민식 배우 등 시상식에 참석한 영화인들이 무대에 올라 해당 장면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포럼 순서가 마련돼 있다.

14일에는 수상작 ‘리볼버’와 ‘벗어날 탈脫’, ‘빅슬립’ 상영회가 열린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각 부문 수상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GV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홍은미 부산영화평론가협회장은 “평론가들이 주최하는 영화상답게 앞으로도 영화에 대한 담론을 확산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료.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7. 7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8. 8[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9. 9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0. 10‘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8. 8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9. 9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10. 10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8. 8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