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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장영실 발명품에 숨겨진 비밀 찾기

국립부산국악원 어린이 국악극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5-01-08 19:09:02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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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8일, 24·25일 예지당 무대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의 발명품을 소재로 한 국악극이 어린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이 선보이는 국악극 ‘낮숨 하나, 밤숨 하나’ 공연 모습.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국립부산국악원은 국악극 ‘낮숨 하나, 밤숨 하나’를 오는 17·18일, 24·25일 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초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조선시대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발명품을 소재로 했다. 장영실의 발명품 중 잘 알려진 해시계(양부일구)와 물시계(자격루)를 내세워 쌀알에 숨겨진 낮숨과 밤숨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과 바다 동물들의 여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장영실을 직접 주인공으로 내세우지 않고 그의 손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또 판소리 비나리 별달거리(소리) 민요 등 다양한 전통 성악을 기본으로 해 어린이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부산국악원은 부산 출신 위인을 소재로 한 국악극을 통해 어린이 관객이 자연스럽게 전통예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등 총 6차례 진행된다. 48개월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공연인 만큼 공연 전후로 1시간 동안 예지당 앞마당에서 공연과 연계된 놀이 활동도 준비한다. 사전 예매는 예스24 등에서 할 수 있다. (051)8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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