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7일 부산에서 수험생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다. 이에 따라 18일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총 2명의 자가격리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부산시교육청은 17일 오후 4시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고3 수험생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기존 자가격리 상태 수험생 1명을 비롯해 수험생 2명은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올해 부산에서 수능 응시원수를 제출한 수험생 중 재수생 1명과 고3 재학생 2명 등 3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 모두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밤 10시까지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관련 진단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확진 및 자가격리자를 위한 병원 시험장과 별도 시험장을 마련해 추가로 발생 시 신속하게 안내해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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