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다. 부산시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다이나믹 부산’처럼 지방선거가 역동적이고 후보들도 다이나믹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선거운동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언론매체다. 미디어를 통한 선거운동에는 방송연설이나 경력방송도 있지만 선거방송토론이 가장 영향력 있다. 흔히 ‘TV토론회’로 알려진 선거방송토론회는 지상파로 방영하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이며 접근성이 좋아 그 효과가 높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토론회에 초청된 후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불참하면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만큼 책임도 따르는 자리다.
가장 최근 선거인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를 한국정치학회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후보자 토론회에 대한 사전조사에서 97%의 응답자가 필요하다고 했고, 사후조사 응답자의 95%가 토론회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렇게 선거방송 토론회는 매우 중요하다. 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릴 기회로, 유권자들은 내 소중한 한 표를 줄 후보자를 결정하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생방송을 놓쳤더라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방송사 등)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V토론회로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확인하고 투표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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