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

국제신문은 오는 10, 11일 이틀간 거장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무대에 올립니다. 오페라 '리골레토'는 베르디의 작품 중 가장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걸작입니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는 테너 김지호, 바리톤 제상철, 소프라노 김정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부산오페라합창단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칩니다. 또 탁월한 오페라 해석력을 자랑하는 리신차오 수석지휘자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페라 코치 손소향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입니다. '여자의 마음', '그리운 그 이름'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명곡들로 관객 여러분의 오감을 만족시킬 오페라 '리골레토'에 부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및 장소 : 2013년 10월 10,11일(목,금)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대극장

▶출연진 : 질다 김정은(소프라노), 만토바 김지호(테너), 리골레토 제상철(바리톤), 몬테로네 백작 유형광(베이스), 합창 부산오페라합창단 등

▶지휘 및 연주 : 리 신차오/부산시립교향악단

▶예매 :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culture.busan.go.kr, 부산은행 전지점

▶공연문의 : 부산시향 (051)607-3111~3

▶입장료 :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 B석 5000원

▶협찬 : KB금융그룹

주최 : 국제신문 · 부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