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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울산과기대·총장 조무제)는 학부생 3명이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1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선행기술 조사부문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 CEO상' 부문 우수상을 받은 서지화(친환경에너지공학부 3년), '출연연 원장상' 부문 우수상 이용혁(테크노경영학부 3년), '출연연 원장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표정화(테크노경영학부 3년) 씨 등 3명은 총 2393명이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 30대 1의 경쟁을 뚫었다. 이들 학생은 '리튬 이온 배터리 음극재 물질 조사', '의료용 플라즈마 처치기', '금 나노입자를 이용한 진단기술'이라는 출제 문제에 대해 선행기술 조사를 수행한 결과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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