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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윤금주 씨, 신동명 씨, 양주석 씨, 김현호 씨 |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1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박사과정 이학 부문에 윤금주(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씨가, 공학 부문에 신동명(부산대 나노융합기술학과) 씨가 선정됐다.
부산과기협은 7일 석사과정 이학 부문에 김진영(부산대 생명시스템학과), 공학 부문에 박영빈(인제대 나노융합공학과) 씨가 최우수상을, 대학생과 고교생 논문 부문에 김현주(한국해양대 해양생명과학부) 씨와 김영현(개성고 2) 군이 각각 대상을 받는 등 모두 51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박사과정 최우수상 수상자인 윤 씨는 산수유에서 분리한 주요 약리성분이 치매를 유발하는 효소 생성을 억제하고 뇌세포를 보호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한 점과 관련 분야에 대한 특허출원 등 연구 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신 씨는 생체이식형 소자 및 웨어러블 소자의 전력 공급원으로 응용 가능한 '생체모사 압진 나노발전기'를 개발하고 관련 논문을 국내외 과학잡지에 꾸준히 발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박사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석사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대학생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등 총 3300만 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또 부산과기협은 이날 성산 장기려 선생의 의료 봉사정신을 기리고자 마련한 청년장기려의학상의 수상자로 전공의 양주석(양산부산대병원) 씨와 김현호(동아대병원) 씨를 선정했다. 이들은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양 전공의는 40회 이상 헌혈하고 정기적으로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해온 점이, 김 전공의는 알로이시오기념병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 청년 의료인으로서 본보기가 되기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