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갈맷길 1000번째 완주자 나왔다

사업가 김용배 대표, 주말 이용 278㎞ 완주

  • 오광수 기자 inmin@kookje.co.kr
  •  |   입력 : 2018-11-27 20:17:39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모두 9개 코스로 이뤄진 부산 갈맷길(총연장 278.8㎞). 갈맷길 전 구간을 걸은 1000호 완주 인증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물류회사 청호로지스틱을 경영하는 김용배(60) 대표다.

갈맷길 1000번째 완주자 김용배 대표
김 대표는 지난 26일 ㈔걷고싶은부산에서 갈맷길 전 구간을 걸은 1000번째 완주자 인증을 받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갈맷길을 가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갈맷길을 걷게 된 것은 2012년 무렵부터. 언론 보도를 통해 갈맷길을 알게 됐다고 한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갈맷길을 걸어 완주 인증을 받는 데에는 1년 정도 걸렸다.

“주로 혼자 걸었어요. 특히 풍광이 아름다운 이기대 코스가 맘에 듭니다.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의 일몰이라든지, 강서구 가덕도(선창~연대봉) 역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걷다 보면 차로 지나칠 때보다 느끼는 게 더 많죠.”

그는 갈맷길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과 견줘도 갈맷길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해져서 고향 경남 하동과 부산을 잇는 코스도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갈맷길은 부산시가 조성한 것으로,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길’을 합성한 명칭이다. 해운대와 다대포 송도 영도 등 4곳에 갈맷길 안내소가 운영되고 있다. ㈔걷고싶은부산의 출범 10년째를 맞는 내년 10월에는 아시아 걷기 총회 격인 2019 ATC(Asia Trails Conference)가 벡스코 등지에서 열린다.

오광수 기자 inm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5. 5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6. 6‘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7. 7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8. 8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9. 9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10. 10“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3. 3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6. 6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7. 7강경화 "北 지뢰사건,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
  8. 8北, 전술탄도미사일 시험 확인…“기술 갱신 성과 확인 위한 발사”
  9. 9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10. 10[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8. 8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7. 7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8. 8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