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에 본사를 둔 고려제강 창립자인 홍종열(사진) 명예회장이 지난 15일 별세했다고 고려제강 측이 16일 밝혔다. 향년 101세.
부산 향토기업 1세대인 홍 명예회장은 1945년 남포동에 설립한 고려상사를 시작으로 고려제강 고려특수선재 고려용접봉 등을 일궜다.
그는 2001년 명예회장에 취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고려제강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키스와이어(Kiswire) 박물관, F1963 건립 등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했다.
빈소는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8일 오전이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