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라발스호텔(대표 채창호)은 지난달 31일 우리은행(부전동 금융센터)과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부산 라발스호텔과 우리은행(부전동금융센터)이 두 회사 간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라발스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 임직원 복지 향상과 영업채널을 결연해 시너지 창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우리은행(부전동 금융센터) 역시 라발스호텔의 프로모션 및 홍보에 적극 협조해 앞으로의 상승효과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부산중부영업본부 이효환 본부장은 “영도를 넘어 부산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라발스호텔과상호 협력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두 회사 모두 윈윈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채창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두 회사 간 동반 상승하자는 의미가 깊으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쌓아가며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호텔은 지난 2월 그랜드 오픈 이후 한진중공업을 비롯한 21개 업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