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앞두고 스마트시티에 관한 학계 논의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부산울산지역연합회는 지난달 28일 부산대에서 ‘부산형 스마트시티 성공을 위한 2019 지역 과학기술 혁신 토론회’(사진)를 열었다. 과총의 ‘지역 과학기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와 과총 부울지회,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과총은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오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국가 과학기술 혁신 국회 대토론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