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7대 사장에 안현호(62·사진) 전 지식경제부 1차관이 지난 5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안 사장은 취임사에서 “KAI는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할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는 것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또 “KAI는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의 신기술을 수출하는 선도기업이 돼야 한다”며 “핵심기술 개발과 신사업 개척, 수출 확대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사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5회로 지식경제부에서 총무과장 산업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1차관을 지낸 뒤 단국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