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송도해수욕장을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증축 건립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 개관식(사진)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개관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국·시·구비 등 50억 원을 투입해 2013년 건립된 기존 건물과 연결해 연면적 980.29㎡, 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됐다. 1층에는 기계실·공기압축실 등이, 2층에는 잠수교육장·교육통제실 등이, 3층에는 시청각교육실·강의실·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옥상에는 야외광장을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잠수교육장(수심 5·7m)은 부산 최고 수준으로 1년 내내 스킨스쿠버와 프리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또 생존수영교육과 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연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구 관계자는 “기존 센터에서는 그동안 4월부터 10월까지 해양레포츠 체험과 관련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돼 왔는데 이번 증축으로 사계절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