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디지털 시대 통찰력이 비즈니스 성공 이끈다”

제16기 국제 아카데미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9-10-23 20:02:08
  •  |   본지 2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강사 : 딜로이트 김경준 부회장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지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질을 꿰뚫으면 오히려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김경준 부회장이 23일 ‘디지털 시대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고영준 프리랜서
23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기 국제아카데미 19주차 강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이다. 강사로 나선 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부회장은 각종 사례를 들며 디지털 격변기에 필요한 비즈니스 접근법을 소개했다. 강의는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평범한 순간을 기회로 만드는 통찰의 힘’ ‘21세기 격변기 비즈니스의 본질’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회장은 “세상의 본질을 보는 통찰력은 지식과 무관하게 사람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감각적인 측면이 강하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쥐가 몇 마리가 있는지 정확히 아는 곳은 쥐약 회사인 것처럼 모든 문제에 대해 가장 고민하고 실체에 접근하는 사람은 그 문제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표면이 아닌 본질을 꿰뚫어 보면 인생과 사업에서 엄청난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21세기는 온갖 디지털 기술이 등장한, 그야말로 격변기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비즈니스의 본질을 제대로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디지털 시대라고 하는 것은 혼돈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디지털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역량이 있다면 오히려 자신에게 매우 많은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는 사업 형태가 인프라 사업자, 플랫폼 조작자, 정보 제공자, 제품 제조자 등 4가지 유형으로 진화할 것으로 소개했다. 김 부회장은 “현재와 미래의 ‘업의 본질’을 잘 생각해 4가지 중 하나를 먼저 선택하고, 각각의 특성을 빨리 습득해 전략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명이 발달하기 전 과거에는 지식이 일부 특권층에 집중됐지만,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지식이 전문가에서 일반인으로 확산했다. 지식이 확산하면서 디지털 시대에 권력은 조직이 아닌 개인으로 넘어왔다. 김 부회장은 “미래의 메가 트렌드는 ‘글로벌’과 ‘디지털’ 두 가지다. 이런 시대에 미래 세대는 영어 능력과 컴퓨터 언어인 코딩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4. 4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5. 5‘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9. 9[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9. 9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0. 10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