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지난 22일 ‘2020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중 학부단기과정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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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외대의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습. |
이 사업은 교육부 국립국제 교육원이 주관하며 정부장학금을 지원받아 한일 양국의 인재를 양성하고 양국 간 우호관계 유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총 7개 선정대학 중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는 부산외대가 유일하다.
부산외대는 ‘탄뎀(Tandem, 외국인 유학생과 짝을 지어 서로가 자신의 모국어를 가르쳐주는 부산외대만의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형 한일 호텔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과 일본 학생 비율을 1 대 1, 혹은 2 대 1로 구성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내년 하계 방학기간 일본인 유학생 20명을 초청해 부산외대 일본어창의융합학부, 국제학부의 전문 교수진이 참여한 가운데 호텔 관광 프로젝트 수행, 현장 실무 실습, 탄뎀 활동, 팀티칭으로 구성된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외대는 일본지역 48개 대학(64개 기관)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면서 최근 3년간 ‘고교생 연합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 등 13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