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상철(48) 감독이 췌장암 투병 사실을 20일 공개했다. 그러면서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19일 인천 구단 홈페이지에 ‘팬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라는 글을 통해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유 감독은 “지난달 중순경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했다.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며 “치료를 병행하며 맡은 임무를 해내겠다”고 전했다.
최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