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가 동남권 지역 대학 최초로 블록체인연구소(사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와이즈유 스마트공과대학은 지난 8일 인공지능융합연구소를 개소한데 이어 블록체인연구소도 잇달아 오픈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와 교육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와이즈유는 블록체인연구소와 인공지능융합연구소를 통해 다가올 미래산업기술의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공과대학의 경쟁력을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와이즈유는 지난 20일 양산캠퍼스에서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재학생, 부산시와 기업체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연구소 개소식 및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위고컴퍼니의 블록체인 장비 기증식과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위고컴퍼니 김영기 대표는 약 3400만 원 상당의 블록체인 장비를 기증하고 본격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블록체인연구소의 소장을 맡은 김진환 교수(컴퓨터공학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른 분야의 학문과 연계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의 융복합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연구,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