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작가회의 신임회장에 문학평론가 황선열(57·사진) 씨가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부산작가회의는 지난 11일 오후 부산 금정구 남산동 요산문학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박진규 시인, 한창옥 시인, 김가경 소설가, 정혜경 소설가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황 신임회장은 경남 창녕 출생으로 199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문학평론)에 당선해 등단했다. 부산동인고 교사, 계간 ‘신생’ 편집위원, 부산작가회의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독립군 노래이야기’, ‘동양시학과 시의 의미’ 등이 있다. 황 회장은 “문학을 통해 우리 이웃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부산작가회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