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고신대병원, 외래진료 1주일 전 문진표 발송

예약환자 1만 명에 모바일메시지

  •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  |   입력 : 2020-05-17 20:12:32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고신대복음병원은 병원 외래 예약환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병원 방문 1주일 전에 문진표를 발송(사진)하는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사전문진 시스템은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내원 1주일 전과 하루 전 두 차례 휴대폰 모바일 메시지를 통해 발송되며 환자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들도 사전문진에 응답할 수 있게 개발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환자 대다수가 노령 또는 중증질환자인 점을 고려해 환자 보호자인 자녀나 가족이 환자의 질병이나 상태에 대해 사전문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 또한 의료진이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인 ‘고신닥터스’를 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과 연동하여 환자나 보호자들이 언제든 담당의료진과 질병에 대해 문의하고, 답변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의 모바일 사전문진시스템은 시행 첫 날인 지난 11일부터 환자, 보호자 및 의료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환자가 병원을 처음 방문하게 되면 의료진은 방문하게 된 이유, 기존 병력 등 다양한 질문을 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의료진이 사용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고신닥터스)을 이용해 회진에 앞서 입원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 개인별로 최적화된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제공하는 사전문진시스템(코로나 사전문진 포함)은 네이버 클로바더빙AI 서비스를 적용하여 정보취약계층이 이용 시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접근성을 확보했다. 최영식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하고자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자체 개발한 모바일 사전 문진시스템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 시스템이 진료의 질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대한민국 스마트 진료의 모델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4. 4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5. 5‘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8. 8147일 만에 투표지 공개 검증
  9. 9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10. 10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9. 9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0. 10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4. 4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5. 5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6. 6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