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는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 광고제 광고부분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디자인대학 이치수, 강경옥, 김태현, 김명주 등 4명의 학생 수상작은 링크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인 컨셉츄얼플래닝 수업(교수 류도상)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뉴욕페스티벌 광고제는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세계 50여 개국에서 광고와 콘텐츠, 홍보제작물 등을 출품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수상자인 이치수(CA루트 3년) 학생은 “상을 받았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뉴욕페스티벌 광고제에서 받은 결과는 과분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팀원들과의 협업으로 많은 깨달음과 배움이 있었다. 여태까지 여러 시도와 실패를 겪어오면서 가졌던 경험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은 여행 때 가져가서 버리고 오는 옷을 에어비앤비 옷장에 두고 다른 이용자들이 해당 숙소의 옷을 빌리거나 살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옷을 빌려주거나 판매한 게스트는 크레딧을 얻고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다. 이를 ‘드레스비앤비’라 명명해 입지않거나 버릴 옷들을 공유해 재활용하며 환경 보호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최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