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국제신문은 16일 ‘시민을 위한 삼국유사 인문학 콘텐츠 공동 개발과 활용을 위한 협정식’을 열고, ‘삼국유사’가 오늘에 갖는 인문적 가치를 되새기고 널리 시민과 공유하는 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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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 이승렬 편집국장, 배재한 이사, 이처문 대표이사 사장, 허동윤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회장과 고영란 이사, 국제신문 조봉권 편집국부국장 겸 인문연구소장(왼쪽부터).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
허동윤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회장과 이처문 국제신문 대표이사는 이날 국제신문 접견실에서 협정서에 서명하고, ‘삼국유사’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재해석하는 ▷기획 연재물 게재 ▷시민 강좌 ▷출판 ▷동영상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
이를 위해 ㈜상지 측의 협찬을 받아, 국제신문 인문연구소가 기획과 실무를 진행한다. 이번 ‘삼국유사 인문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신문은 이 분야 권위자인 고전학자 정천구 박사가 집필하는 ‘삼국유사와 21세기 한국학’ 시리즈를 지난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연재하고 있다. 이어 ‘삼국유사’ 시민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려 시대 일연 스님이 저술한 ‘삼국유사’는 출중하고 중요한 한민족의 문화유산으로 꼽힌다. ‘삼국유사’ 속 한민족 문화 코드와 문화 DNA를 풀면, 21세기 한국의 문화적 도약을 촉진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삼국유사’에 관한 통합적·본질적 해석이 필요한 이유다. 부산의 대표적인 건축 기업인 ㈜상지는 부산의 인문학 운동을 오랜 기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