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는 경영대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사진)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올 2학기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인제대 경영대학은 지난 7월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 ‘폴 앤 마크’와 손잡고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했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마켓 플레이스 라이브 ’를 통해 경영학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마켓 플레이스 라이브’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용되지만 부울경 대학의 전공수업에 적용되는 것은 인제대가 첫 번째 다. 인제대 경영학부는 지난 1학기 경영학 이론 수업을 수강한 1학년 학생들이 2학기에는 ‘마켓플레이스 라이브’를 통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마케팅 전략, 인터넷 마케팅, 세일즈 전략, 수익성 관리, 기업가 정신 등 기업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활동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창업을 꿈꾸거나 취업해서 전문경영인이 되고 싶은 학생 모두가 회사와 비즈니스 구성을 미리 경험하고 경영 시스템에 익숙해지도록 학습하고 있다. 학생들의 팀별 혹은 개인 활동은 미국 현지 서버에 전송되어 분석과 평가가 이뤄진다.
인제대 대학일자리센터의 지원을 받아 현재 인제대 경영학부 1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고학년에 특화된 모듈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