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115호 회원인 선마린코퍼레이션㈜ 윤태인 대표가 지난 15일 이웃사랑성금 총 3580만 원을 전달(사진)하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18일 밝혔다.
전달식에서 윤 대표는 “‘Powerful Peaceful Pusan’이 나의 사명이고, 부산의 힘이다. 에너지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부산이 되길 희망하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 되기 바란다. 이런 영향력이 긍정적인 기운으로 돌고 돌아 다시금 나에게 되돌아 오는 것, 이것이 사람 사는 사회”라고 평소 신념을 소개했다.

선마린코퍼레이션㈜은 ‘도전, 변화 및 용기’라는 슬로건으로 고도로 숙련되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팀으로 해양 및 조선프로젝트 관련 유전 서비스, 장비 및 소모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선부산파운데이션은 윤 대표가 미국의 카타리나 태풍, 티베트 지진 등 해외 재해재난 피해자를 돕기 위해 만든 재단이다. 윤 대표는 2016년 아너 소사이어티 약정회원으로 가입한 후 2018년 1억 원을 완납했으며 이번 성금은 아너 성금과 별도로 추가 기탁했다. 조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