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은 최근 양산시청에서 김일권 양산시장과 임재춘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1일 밝혔다.
동원개발은 2015년부터 총 3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성휘 ㈜동원개발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을 통해 회사가 큰 발전을 했다.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에서 동원로얄CC를 운영 중인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1994년 양산전문대(현 동원과학기술대)를 인수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와 교육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5월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