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63주년을 맞는 코스닥 상장기업 ㈜한탑(대표 하상경)은 최근 경북 칠곡군 북삼읍사무소 강당에서 ‘Y-nam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 경북도의원, 김희원 전 도의원, 김혜려 북삼초 교장과 ‘Y-nam 13기’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한탑은 지난 1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장학생 10명에게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탑은 이들 학생에게 앞으로 3년간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

한탑은 2010년부터 북삼초 졸업생에게 매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까지 13년간 모두 131명에게 총 3억4800만 원을 전달했다.